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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3 15:03
전세 대신 집 산다.. 주택시장 '봄바람'
 글쓴이 : 우리114
조회 : 2,578  
주택 시장의 회복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금 비율(전세가율)이 1998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전세난에 지친 무주택자들이 내 집 마련에 가세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래량 증가와 더불어 아파트값도 8주 연속 완만한 상승세를 보여 부동산발(發) 훈풍이 내수(內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2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올 2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1월보다 0.4%포인트 오른 70.6%로, 조사를 시작한 1998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세가율은 2013년 4월 이후 22개월 연속 상승 중이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도 평균 66.8%로 역대 최고 수준이며 경기도는 처음으로 평균 70%를 넘어섰다. 전세금이 매매가의 90%를 넘는 곳도 속출하고 있다.

서울 암사동 중앙하이츠(전용 52.94㎡)는 전세금이 1억9750만원으로 매매가(2억1000만원)의 94%에 달한다. 수원시 영통동 벽적골 9단지 롯데(전용 59.39㎡)는 전세금과 매매가격(2억1000만원)의 격차가 1500만원 정도다.

전세금 급등으로 무주택자들이 주택 구매에 대거 나서면서 거래량이 치솟고 있다. 지난달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는 총 8144건으로 1월(6866건)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최다 거래량을 갈아치웠다. 올 들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액(3조4000억원)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8배 넘게 늘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올 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1월보다 7.7포인트 상승한 83.5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건설업계에서 비수기로 통하는 2월 CBSI가 80을 넘어선 것은 2003년 2월(84.3) 이후 12년 만이다. 건설사들의 체감 경기(景氣)도 호전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최근 주택 시장 회복세는 투기 세력이 몰렸던 2000년대 초·중반 부동산 호황기와 달리 실(實)수요자가 주도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부동산 전문위원은 "봄 이사철 전세난과 맞물려 당분간 중저가 소형 주택 위주로 거래가 늘 가능성이 높다"며 "30대 중심의 젊은 실수요자들이 대거 분양시장에 진입해 청약 열기는 뜨겁지만 집값 급등 현상은 벌어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펀글. 조선일보]
-부동산교환 우리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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