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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17 12:41
2014 부동산시장에는 벌써 봄볕이..
 글쓴이 : 우리114
조회 : 1,213  

"원래 1월에는 비수기에요. 투자자든 실수요자든 구정이 지나서야 움직이는데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네요. 각종 규제도 풀렸고, 개발 호재도 탄력 받는 등 호재들이 몰리면서 전셋값이 지친 사람들이 매수 문의를 많이 해요." (서울 금천구 A공인중개사)

"전세를 찾던 손님들이 오른 전셋값을 보고는 그냥 매매를 알아봐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전세수요가 매매로 전환되고 있다는 기사들이 사실입니다. 지금은 눈에 띄게 거래가 잘되고 그렇지는 않은데 구정이 지나고 나면 분위기가 달라질 것 같네요."
(서울 서대문구 B공인중개사)

지난해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 분양시장에만 불었던 '훈풍'이 새해에는 기존 아파트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세 매물을 찾던 전세수요자들이 매매로 전환돼 중개업소에는 매매를 문의하는 전화가 늘고, 집주인들은 팔려고 내놨던 매물들을 다시 거둬들이고 있다.

생애 최초 구입자 취득세 면제와 양도세 한시 면제 혜택이 종료돼 새해 초 거래 절벽에 대한 우려와는 상반되는 반응이다. 이는 취득세 영구 인하와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에 이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부동산의 대못이 뽑혀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솔솔 나돌면서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주간별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분석한 결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6일 기준 0.0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새해 매매값 오름폭이 큰 지역들은 서남권과 서북권 등 상대적으로 개발 호재가 많고 저평가 되어 있는 곳들이었다. 서북권 0.15%, 서남권 0.10%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강태욱 하나은행 부동산팀장은 "서남권의 경우 오랜 기간 동안 방치돼 왔던 공장부지의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단지로의 개발과 서남권 개발 사업 등의 개발 기대감이 있다"며 "서북권의 경우 서북권 부도심 개발 본격 추진과 잇따른 서북권 정비사업 등의 개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치구별로는 구로구가 무려 0.31%로 가장 많이 올랐다. 구로구 다음으로 ▲서대문 0.25% ▲마포 0.19% ▲강서 0.16% ▲광진 0.10% ▲금천 0.08% 등의 순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서울뿐만 아니라 서울과 인접해 있는 경기도 역시 새해부터 떠들썩하다. 같은 기간 경기도 고양시는 무려 0.54%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파주 0.29% ▲이천 0.26% ▲김포 0.25% ▲광명 0.22% ▲성남 0.15% ▲과천 0.14% 등의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기대감은 곧 거래량 증가로도 나타나고 있다.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조사한 결과 1월 16일 기준, 2165건으로 지난해 1월 1134건보다 무려 91%가 증가했다. 강태욱 팀장은 "1월 한달의 절반 가량의 거래량인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1월 한달치 거래량보다 높아 올 1월 거래량은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펀글.세계일보]
- 부동산교환우리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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